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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59A타입 접수, 1.818 : 1이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것 같다.

안되도 뭐 어쩔수 없지.. ㅠㅠ

이미지출처 : 삼성닷컴

Ready, 제트, Go! 삼성 비스포크 2차 체험단 모집 - "BESPOKE 슬림" 편

삼성전자에서 "Ready, 제트, Go! 삼성 비스포크 2차 체험단 모집" 이라는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마침 주력으로 사용하고있던 다이슨 V6 (4년전 구입)도 수명을 다해가고 있고,

누나집에서 몇번 빌려써본 로봇청소기의 효능을 보고 놀라워 올해가 가기전에 부모님 댁에 로봇청소기를 하나 들이려고 하고 있었으며,

조만간 새로 구한 자취방에서 쓸 무선청소기를 하나 구입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렴한 가격에 청소기를 얻어보고자 체험단을 신청해본다.

7월 말, 드디어 독립

새로 이사갈 집

이번달 말에 드디어 자취방이 생긴다.

10평 남짓한 작은 공동주택이라, 어떤 물건을 놓아도 공간의 제약이 생기기 마련이다.

청소기 사이즈와 타협을 하자니, 크기와 비례하는 아쉬운 성능 때문에 그냥 큰 청소기를 구입하려던 차,

삼성에서 크기와 비례하지 않는 엄청난 청소 성능을 가진 'BESPOKE 슬림'을 출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좋은 성능에, BESPOKE 시리즈의 장점인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개성있는 색감까지,

그래서 이번달 말 이사갈 새로운 자취방을 이 청소기로 해결하고 싶다.

1인가구로 딱일 것 같은 청소기, BESPOKE 슬림, 기대된다.

평택고덕 A-54블록 공공분양 일반 1순위

59A - 1369세대 공급, 2435건 접수

59B - 177세대 공급, 140건 접수 (미달)

59C - 36세대 공급, 88건 접수

1순위, 딱 예상한 만큼 나왔다.

2순위 접수해보자. (내일)

1. 입지

2기 신도시 중 최남단에 위치한 고덕국제신도시, 비록 신도시 내 가장 안쪽 위치지만 그래도 신도시 인프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다만 이미지에는 보이지 않지만, 좌측 하단에 변전소 및 살짝 더 먼 거리에 정화시설이 있어 이 점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변전소는 지중화 사업 추진 예정 (한 10년 이상 걸릴거라 생각함)

2. 평면도

59A, 59B, 59C 모두 4BAY 판상형, 59C는 작지만 알파룸까지.

구조는 59제곱미터에서 나올 수 있는 최상의 구조인듯 하다.

3. 분양가

59제곱 기준 3억 내외 (평당 1200~1300만원대)

덩치가 적어서 그런지 굉장히 저렴해 보인다. (아니 저렴하다.)

앞 부분에 이야기한 모든 단점들이 상쇄되고도 남는 가격적 메리트

4. 경쟁률

5. 총평

고산 S3를 놓친 이후로 두고두고 아쉬워하던 가운데, 나에게까지 기회가 올 수도 있는 공공분양단지가 등장하였다.

무주택요건에, 소득요건이 들어가기 때문에 (잘 하면) 2순위까지 내려올 수도 있으리라 본다.

다만 2023년 입주로 분양일정에 비해 입주가 상당히 빠르다.

서울 출퇴근이 거의 어려운 입지라.. 내가 넣을지 넣지 않을진 모르겠지만

생활권이 이쪽에서 출퇴근 감당 가능하다면, 실거주 및 미래가치 면에서 기대를 할 만한 아파트로 보인다.

청약일까지 계속 고민해봐야지.. 

1. 위치

무려 "서울"

쌍문역 역세권은 아니지만, 마을버스타고 5분이면 쌍문역 접근 가능, 굳이 걸어가겠다면 도보 20분정도 소요될듯

아파트 단지가 많은 동네도 아니라서 "서울 신축"이라는 초 강점 하나로 밀고나가는 단지라고 한다.

2. 평면도

110여세대의 소형 단지 치고는, 평면이 굉장히 다양하다.

평면이 다양한 단지의 특징 - 독특한 구조가 많다. 좋은 구조가 별로 없다.

전 세대가 2BAY로 (타워형 X) 오피스텔스러운 평면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방은 3개로 구색을 나름 잘 갖췄으며

특징으로는 최상층세대엔 옥탑방이 있다는 점.

3. 분양가

후분양인 만큼,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았고, 시세만큼 나왔다.

(그치만, 실수요자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입주가 당장 10월이라 7억에 가까운 금액을 한 번에 마련해야한다는 점이 가장 큰 부담이었다.

(이 때문에 무순위물량이 많이 나왔을 뿐, 아마 후분양단지가 아니였다면 무순위물량 별로 나오진 않았을 것 같다.)

4. 경쟁률

역시나 어마어마한 경쟁률이 나왔다.

10년 재당첨제한이라는 무서운 (..)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서울 분양은 여전히 폭발적이라는게 느껴진다.

난 정말 넣고싶었지만, 당첨이 되더라도 7억이라는 자금을 (전세 내기 위해 일시적으로라도) 마련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보내주기로 했다.

아쉽다.

1. 입지

특징은 1호선 연천역에서 도보 10분거리,

전곡도 아닌 연천읍에 1군아파트가 들어선다 정도?

실거주 아닌 투자용으로는 어려운 곳이지 않을까 쉽다.

2. 도면

택지지구(미니)에 개발되는 만큼 도면은 굉장히 좋다.

84A - 4BAY 판상형 (전형적)

84B - 2BAY 타워형 (전형적)

이외 74A, 74B, 59A, 59B가 있다.

3. 분양가

그만큼 굉장히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한다고 한다.

84A타입이 3억도 안되는 매우 저렴한 금액.

4. 경쟁률

전 타입 당해 미달,

84A타입 1순위 기타지역 마감

59A, 84B타입 2순위 당해지역 마감

74A타입 2순위 기타지역 마감

난, 청약 연습용으로 넣어서 당첨되면 안되었기에, 예비번호만 받을 생각으로 84A타입에 넣었다.

예상대로 예비번호를 받았고, (생각보다 높은 순위였던걸로 기억한다.)

서류제출 연락 및 등기를 받았다.

특히, 예비당첨자도 등기로 서류제출 안내문이 온다는걸 모르고 있던 상태고, 내용증명 등기인 이상 우체국에 직접 찾으러 갔어야 했기 때문에 (집배원 방문시 집에 없어서..)

번거로인 일이 생겼기에, 앞으로는 시험용으로는 청약 넣지는 않아야겠다.

아마 서류제출 했으면 당첨되었을 것 같다.

비록 이렇게 떠나보내지만

경기북부의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하는 연천, 기대된다.

완공되면 구경이나 가야지..